안녕하세요 생생이 입니다.
저는 얼마전 플레이스테이션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러나 플스의 재미를 느끼기 위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았죠.
모니터가 안 좋기 때문인데요. 이번 기회에 게임을 하기 괜찮은 모니터를 구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적절한 가격에 모니터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선택한 모델은 lg전자의 32UN650 모델이었죠. 사실 이 모델은 리뷰를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용을 하다 보니 꽤나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어요. 이렇게 리뷰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제품은 비교적 가성비가 좋은 4k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작년 10월경에 출시된 제품인데 32인치 크게 4k 해상도의 HDR 기능이 탑재된 제품인데도 가격이 60만원 정도니까요.
그래서 이 제품을 보고 2021년 지금 4k모니터가 과연 사치인가 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구요.
오늘은 이 32UN650 모델에 대한 저의 사용후기 와 4k 모니터가 더 이상 사치에 영역 일까 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모니터에 첫인상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이 모니터 스탠드 재질이나 마감이 거슬렸거든요. 특히 스탠드의 경우에는 다 아쉬웠는데요 처음에는 무난하다고 생각이 됐지만 만지면 만질수록 별로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특히 받침대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런 앞으로 튀어나온 U자 형태의 받침대를 사용할때 큰책상을 쓰지 않는다면 책상공간의 반이 낭비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옆모습을 봤을 때 모니터의 받침대가 지나치게 앞으로 나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특히 새로 폭이 좁은 책상 을 이용할 경우에 원래부터 좁았던 책상이 더 좁아지는 결과가 나와 버립니다.
높낮이조절 같은 경우에는 위 아래로 10cm 가량 이동이 가능하고 움직임이 생각보다 부드러우면서도 높이 고정이 잘 된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지만, 텐트(모니터 고개숙임, 고개듦 각도) 같은 경우에는 각도가 상당히 제한적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모니터를 옆으로 돌리는 건 아예 불가능 했구요. 특히나 이 스탠드와 받침대의 재질도 단단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참 불만족스럽게 했습니다.
스탠드와 받침대를 제외한 모니터부분에서도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후면 부분의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불만은 없었습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두드리면 특유의 저렴한 소리를 느낄 수 있었지만요.
사실 앞에 말씀드린 부분들은 그렇게까지 큰 문제는 아닙니다. 보급형 모델인지라 원가절감을 할 수 밖에 없어서 다시 생각해보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그러나 여기서 저는 눈쌀을 찌푸릴 수밖에 없는 결정적인 요소를 발견했는데요
바로 베젤과 디스플레이에 틈새 부분이 않죠 유격이 좀 지나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께감이 꽤 있는 종이를 넣어 봐도 너무 쉽게 들어가고 상단부분에 방금 종이를 끼워 봐도 너무나 쉽게 꽂혀 버리더라구요.
사실 굳이 종이를 끼워 보지 않고 눈으로만 확인을 해도 틈새가 적나라하게 보이는 수준입니다.
단순하게 사용한 재질이 좋지 않다는 점에서는 가격대비 스펙이 꽤 좋은 편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지만 부품과 패턴들의 결합 즉 만듦이라는 부분에서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쉽더라구요.
좋지 않은 원단을 사용 했다면 박음질이 라도 잘 되어 있는 제품이기 바랬는데 원단도 좋지 않은걸 사용하면서 박음질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옷을 보는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퀄리티 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보급형임을 감안해도 아쉽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실망스럽기 그리 오래 가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이 제품의 직접적인 사용 경험 때문이었죠.
굉장한 코어 게이머가 아니라면 대부분 풀HD 나 QHD 정도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사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4k의 모니터를 눈으로 직접 마주한 순간 그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4k라는 높은 해상도가 주는 특유의 또렷함이 정말 저에게는 신세계로 느껴지더라구요.
거기에 이 제품은 HDR10 기능까지 제공해 주는데 HDR이란 High Dynamic Range의 줄임말인데 쉽게 표현하자면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표현을 더욱 명확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HDR 기능이 없는 모니터와 비교를 했을때 대비가 두드러지고 색감도 쫀득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그리고 이 30UN650 제품에서도 이런 점을 느낄 수 있었는데 평범한 FHD 모니터를 사용하던 저에게 있어서는 4k HDR모니터가 정말 신세계를 느껴졌습니다.
여기서 바로 이 모델의 강점 이 나오는데요 보통 4k 32인치에 ips 패널을 사용하면서 HDR을 지원하는 모니터를 구매하려고 하면 꽤나 높은 가격으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같은 LG전자 비슷한 스펙의 모니터를 찾아보면 1,400,000원 정도를 주어야 구매를 할 수 있거든요.
이 정도의 스펙을 가지면서도 가격이 60만원 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모델의 사용한 패널 때문에 그렇습니다.
BOE라는 중국 회사의 패널을 사용해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의 생각처럼 저도 처음엔 이 부분에 마음에 많이 걸렸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LG모니터를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LG의 기술력에 들어간 화면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건 엉뚱한 중국회사의 패널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그치만 이 제품을 lg전자가 판매하기로 한 것은 이 제품을 판매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lg 전자가 내렸기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을 내려놓고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BOE 를 믿은 게 아니라 LG전자의 BOE 패널에 대한 판단을 믿고 구매한 것이죠. 실제로 꽤 준수 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4k 의 또렷함과 HDR이 주는 쫀득한 느낌의 색감을 저는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고 왼쪽 오른쪽 위 아래 어디에서 바라봐도 전부 일정한 화면을 볼수가 있었어요.
따라서 저는 너무나 만족스럽게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플스게임과 pc 게임 둘 다요. 밝기 같은 경우에 350CD정도여서 나노IPS 패널이 장착된 제품의 밝기에 비해 밝기가 절반 정도 였지만 실제로 사용하는데 모니터가 어둡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너무 밝아서 밝기를 낮추고 사용 했으니까요. 다만 두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바로 빛샘 현상이 었습니다. 어두운 화면을 틀어 보면 밝기가 일정하지 않고 네 귀퉁이 부분이 밝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IPS패널의 특징이자 단점이기도 한데요. 사실 평소에 사용하시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겠지만, 밤에 불을 끄고 영화를 시청하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개인에 따라서 조금 거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단점은 바로 스피커 였는데요. 이 30UN650 모델은 기본적으로 hdmi 2.0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4K 60 프레임의 화면과 함께 소리도 같이 전달해 주는데 이 모니터에 달려있는 내장 스피커의 성능이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소리가 전체적으로 뻗어 나가지 못하고 모니터 안에서 온걸 거리는 느낌이더라구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프로 15인치 모델과 비교를 해보면 맵북 스피커의 경우 복식 호흡으로 노래를 하는 성악가 같은 느낌을 보여준다면 이 32UB650의 스피커는 사람들 앞에서 PPT발표를 하는 긴장한 대학생 같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따라서 사운드를 중요시 하는 분들은 이 모니터에 내장 스피커를 이용 하시기 보다 헤드폰을 따로 사용하시거나 사운드바를 따로 설치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FHD도 QHD 모니터도 너무나도 좋지만 적절한 가격대의 가성비 4K모니터는 어떠실까요? 4K 그리고 HDR 지원 하는 모니터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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